공지사항

서울의료원 등 8개 병원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 지정
관리자
800 2018-10-09 오후 2:38:38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 지정.hwp

          

서울의료원 등 8개 병원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 지정

보건복지부는 장애인이 안전하고 편하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보조인력과 시설·장비 등을 갖춘 전국 8개 병원을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지정된 의료기관은 서울의료원(지역 서울) ,대청병원(대전),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경기), 원주의료원(강원), 안동의료원(경북), 마산의료원·양산부산대학교병원(경남), 제주중앙병원(제주)이다.

선정된 의료기관에는 1~3급 중증장애인 검진비용 장애인 안전편의 관리비가 추가 지원되고, 장애 특화 장비비와 탈의실 등 시설 개보수비가 지급된다.

장애유형별 물리적·심리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에는 장애 당사자가 필요한 지원을 직접 요청하는 사전 체크리스트, 문진표, 장애유형별 수검자용 안내서 등이 갖춰진다.

또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에는 보조인력(수어통역사)이 배치되고, 유니버설 검진 의료장비와 장애 특화 탈의실 설치 등으로 장애인의 물리적 접근성이 보장된다.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은 시설 개보수와 검진의료장비 구매 등을 마치면 순차적으로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시행일은 복지부와 관할 시도 홈페이지, 장애인단체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건강검진은 질병 조기 발견뿐만 아니라 질병예방과 관리를 통한 합병증 예방을 위해 받는데, 그간 장애인은 전문 의료서비스와 더불어 국가건강검진을 받는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

실제 우리나라 중증장애인 국가건강검진 수검률(61.7%)은 전체 인구(78.5%)보다 16.8%p(포인트) 낮다. 장애로 인한 소통의 어려움, 신체 변형을 고려하지 않은 건강검진 시스템 등이 중증장애인의 국가건강검진 수검률을 낮췄다.

이상진 장애인정책과장은 "제5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에 따라 장애친화 건강검진기관은 2021년까지 100개소로 지정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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